［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피톡 이열로 대표이사는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천교육지원청에 항균필름(싯가 1천4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호)은 ㈜피톡이 기증한 항균필름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피톡 이열로 대표는 "진천군 학생들의 건강과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하여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창호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항균필름을 기부해주신 ㈜피톡 이열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정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피톡 이열로 대표는 지난 5월 진천고에 항균필름 1천만원 상당을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