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형범
배우 김형범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대학교는 배우 김형범이 17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6일 밝혔다.

청주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김형범은 2000년 SBS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박수건달', '7급 공무원', '울학교 이티' 등에 출연했다.

김형범은 "영화를 사랑하는 몇몇 사람들이 모여 '영화에나 나올 법한 방법으로' 영화제를 만든 것 같다"며 "이번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앞으로 청주국제단편영화제가 성장해 나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와 동영상 플랫폼인 웨이브가 공식 후원하는 청주국제단편영화제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스페인, 캐나다, 몰도바, 볼리비아, 터키, 코스타리카 등의 영화가 상영된다. 청주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1개국 영화 60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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