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6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및 코로나19 피해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6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및 코로나19 피해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6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6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학생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지난달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충진 의장은 "안그래도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집중호우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는 시민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작지만 코로나19 및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충진 의장은 지난 4월에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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