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장애인복지관 건립비 9억원 확보, 사업 탄력

김종민 의원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김종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금산 장애인복지관 건립 9억원, 논산 연무안심시장 재정비 사업 5억원, 계룡 병영체험관 건립 6억원 등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금산 장애인복지관 건립은 금산군 내 약 4천800여명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장애인 종합서비스 업종의 고용창출도 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배정된 행안부 특별교부세에는 논산 가야곡면 세천 정비공사 5억원, 계룡 향적산 치유의숲 조성 3억원도 포함됐다.

김종민 의원은 "올해 초부터 선거기간을 거치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왔다"며 "앞으로도 논산·계룡·금산의 공약과 숙원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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