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립예술단, 가을연주회 성료

당진군립예술단의 가을연주회가 지난 8~9일 당진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월1일 창단해 군민을 위한 많은 예술공연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당진군립예술단이 가을을 맞아 개최한 이날 공연은 제1부로 한국가곡과 춤의 만남에서 김정은외 2명의 무용수에 아름다운 율동에 맞추어 손지애의‘그대 있음에’등 한국 전통 가곡을 불렀다.

제2부로는 한국오폐라로 오폐라‘춘향전’, ‘성 김대건 신부’와 한국가곡으로‘산길’, ‘고행의 노래’, ‘그리운 금강산’등 열창으로 군민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다.

군 예술단은 앞으로 10월6일‘현대무용의 밤’, 11월3일‘합창단 정기 연주회’, 12월13일‘메시아 대 연주회’, 12월29일‘2005 송년음악회’을 공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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