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음성 오선초(교장 박정원)는 지난 7일 어린이자치회 주관으로 오선초 다목적교실인 '꿈여울채'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 아래 어린이자치회에서 모든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한 매우 의미있는 준공식이었다.

2019년 1월 강당 착공해 이번에 준공을 하는 것이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학교사랑'프로젝트학습 과정의 하나로 난타, 가야금, 뮤지컬 등 자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뮤지컬 공연은 강당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어린이 스스로 시나리오, 음향, 대본연습, 소품 준비 등을 모두 기획해 매우 의미있는 프로젝트 학습의 하나였다.

오선초의 한 학생은 "앞으로 비 또는 미세먼지 등 날씨에 상관없이 강당에서 체육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고 다양한 학습으로 우리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의 다목적교실에서의 활동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키워드

#음성오선초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