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복수면과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청년회,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해 피해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복수면과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청년회,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해 피해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복수면은 6일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청년회(회장 한상진),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종)와 함께 관내 수해 피해 복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피해 가구는 수일에 걸친 폭우로 거주지가 침수돼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한 상태였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복수면은 금산군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도움을 요청해 복구를 추진했다.

유문식 복수면장은 "힘을 모아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청년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 내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수면은 이재민시설 조성, 반찬 지원 연계, 긴급생계비지원 및 긴급 집수리 요청, 금산군대한적십자사의 긴급사태 처리 등 집중호우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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