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산척면 송강리 성불사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대신 대소강마을로 우회하고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 주민들은 38번국도로 우회해야 한다.
시는 현재 다릿재 도로 유실구간 5개 소 중 4개 소의 응급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사면 높이가 30m 이상 되는 도로 붕괴구간의 경우 복구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전면통제를 하게됐다.
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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