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 주민 위해 300만 원 전달

지난 7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대전광역시 트램타기운동본부(회장 정헌화)가 대전 서구에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대전 서구 제공
지난 7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대전광역시 트램타기운동본부(회장 정헌화)가 대전 서구에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대전 서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광역시 트램타기운동본부(회장 정헌화)가 수재의연금 300만원을 대전 서구에 기탁했다.

서구는 지난 7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침수 피해 주민을 위한 300만원의 기탁금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지정기탁을 통해 서구지역 수해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회원 120명으로 구성된 대전트램타기운동본부는 트램 홍보 캠페인, 트램 장점 알리기 시민 캠페인을 비롯해 연탄 나눔 등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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