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4차례에 걸쳐 참여 어린이들에게 영양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첫 번째로 열린 영양교육은 8일에 이어 22일, 29일 계속된다.

교육체험활동은 남양면 소재 선한이웃제빵소(대표 유성애)의 도움 속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1회 활동에 어린이와 양육자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체험교육은 영양섭취 불균형에 따른 어린이 비만, 조기 성인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예쁜 모양의 마들렌 케이크를 만들어 보면서 안전 먹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게 됐다"면서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갖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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