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영) 단원들이 지난 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대술면 지역을 방문, 환난상휼의 마음으로 복구작업을 도왔다.

이 지역은 하루 최대 강우량 212mm, 시간당 최대 79mm의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주택 파손,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산사태 등 피해가 극심했다.

단원 35명과 함께 피해복구에 나선 배영 단장은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원활동에 나섰다"면서 "다른 지역에도 피해가 큰 만큼 추가적인 지원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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