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청주기상지청장
이경희 청주기상지청장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이경희 제4대 청주기상지청장이 지난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지역 예보역량 강화와 정확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민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기상정보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지청장은 본청 관측기반국 지진정책과, 광주지방기상청 전주기상대를 거쳐 본청 예보국 예보분석팀장 및 총괄예보과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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