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6억원을 들여 23개 마을(1천600가구)에 무선방송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주민들은 무선방송시스템을 통해 집에서 각종 정보를 청취할 수 있고, 마을 대표자는 휴대전화로 각종 공지사항을 전달받을 수 있다.

시는 29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153개 마을(7천 가구)에 무선방송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은 공개입찰 대행방식으로 진행하고,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업체의 시공으로 품질도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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