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추정호)은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혁신 실현을 위한 공단 7주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수입 감소와 관련하여 공단의 문제점을 찾고 홍보 및 고객유치 방안, 안전한 시설관리,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팀 화합의 일환으로 소통교육과 열린혁신 토론회를 실시하였고, 토론회는 직급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조직 및 업무혁신 방안을 주제로 분임별 토의·발표를 진행하였으며, 브레인라이팅(Brain Writing)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기법을 도입하여 토론의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에서도 혁신을 꾀하였다.

추정호 시설공단 이사장은 "뜻깊은 공단 7주년 기념일에 치른 이날 토론을 통해 나온 과제들에 대하여 해결책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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