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주민등록증 점자스티커' 제작했다.

주민등록증 명칭을 점자로 인쇄해 붙일 수 있는 스티커로 시각장애인이 생활 속 다양한 종류의 카드와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등의 추가 점자 인쇄는 시각장애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개별 제작을 의뢰하면 된다.

시는 이 점자스티커 1천 매를 지역 시각장애인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올해 4월 말 기준 지역 내 등록 시각장애인은 3천6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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