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목원대 미술대학원에서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박혜지씨가 '제32회 대전시 미술대전'에서 부문대상을 차지했다.
목원대는 박혜지씨의 작품 '생성'이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가 주최한 '제32회 대전시 미술대전'에서 부문대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작품은 수묵과 선묘중심의 채색, 한지 꼴라쥬, 금박 등을 사용했다. 다양한 재료실험을 통한 신조형의 채묵산수화이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대전시립민술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오는 1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1부 수상작품전에 박혜지씨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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