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한밭대 창업보육센터가 우수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10일 한밭대에 따르면 모집 규모는 한밭인큐베이터타운 3개 기업, 대덕산학융합캠퍼스 8개 기업으로 보육실 면적은 43㎡에서 105㎡까지 다양하다.
입주조건은 예비창업자, 창업 3년 이내 중소·벤처기업, 입주후 1개월내 본사 이전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에 따라 입주 제외대상자는 제한된다.
입주 시기는 9월 예정으로 부담금 등 상세 내용은 한밭대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밭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술 및 경영, 교육, 공간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99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정을 받아 2000년 1월 1일 개소했다.
이후 코스닥 상장기업 3개 배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현재 38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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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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