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10일 수해로 이재민이 된 도민들에게 즉석밥, 라면, 마스크, 세면도구 등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충북농협은 10일 수해로 이재민이 된 도민들에게 즉석밥, 라면, 마스크, 세면도구 등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과 농협재단이 수해로 이재민이 된 충북도민들에게 구호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재단은 농협중앙회가 설립한 사회공헌기관이다.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집계된 충북 이재민은 약 314가구이다.

이번 구호품은 320박스가 마련됐으며 즉석밥, 라면, 마스크, 세면도구 등 12품목 5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진천군, 음성군,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5개 시군에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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