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나라(브레인세이버), 한상혁, 류윤주 대원과 심진혁 학생(이상 트라우마세이버)이 임병수(가운데) 서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동부소방서 제공
(왼쪽부터) 이나라(브레인세이버), 한상혁, 류윤주 대원과 심진혁 학생(이상 트라우마세이버)이 임병수(가운데) 서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동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4명, 충청대학교 학생 1명에게 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레인세이버에는 백종철·이나라 구급대원이 이름을 올렸고, 트라우마세이버에는 한상혁·류윤주 구급대원과 심진혁 학생(충청대 응급구조학과 실습생)이 받았다.

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는 소방청이 올해 최초로 도입한 인증제도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히 이송해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구급대원에 수여된다.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처치를 시행해 생존율을 높이고 장애를 줄이는 데 기여한 이에게 부여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