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사)세계직지문화협회(회장 곽동철)와 제14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공모작을 76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직지(直指)의 위대한 가치를 알리고자 진행됐다.

출판비로 각 50만원을 지원해 선정된 작품은 9월 중 출판 예정이다.

시는 오는 11월 께 우수작 시상을 하고 청주고인쇄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고 접수가 끝나도 청주시는 내년 '제15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6월 원고 공모를 위해 현재 강의 장소 23개소(도서관, 행정복지센터, 청주시 기록관, 복지관 등)에서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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