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라이온스 356-D지구가 충주시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국제 라이온스 356-D지구가 충주시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지역에서 수해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는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서 답지하고 있다.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회장 모임인 금란회(회장 김진숙)는 11일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목행용탄동새마을지도자·부녀회도 같은날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엄정면에서 긴급 수해복구지원에 나섰으며 목행용탄동통장협의회는 산척면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소태면이장협의회는 소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컵라면과 음료수 등 50만 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충주시 농업인 관련 단체도 이날 충주시를 방문해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충주시 건설폐기물처리업체인 탄용환경개발(주)(대표 신동협)과 흥진환경(주)(대표 임홍락), 노은환경개발(주)(대표 이재욱)은 같은날 충주시를 방문해 수해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3천만 원 상당의 수재의연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총재 원종태)는 지난 8일 충주시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충북지구 라이온 가족들이 십시일반 모은 8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충주시협의회(회장 이주희)는 11일 노은면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김경욱 더불어민주당충주지역위원장도 같은날 충주시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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