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청소년 지원목적으로 6명에게 후원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육성회 천안동남지구회(회장 김재구)는 11일 목천읍을 방문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장학금은 지역 내 청소년 6명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김재구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순필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우리 지역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청소년 육성회 동남지구회에서는 매년 회원들의 자체모금과 후원금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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