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는 불의의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위로 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을 받은 주민은 지난 1일 오전 12시경 성환읍 매주리 소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거주지와 집기 도구 등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생활에 필요한 구호키트(생필품, 담요 등) 등 물품을 지원하고, 화재보험 청구에 필요한 화재증명원 발급 등을 안내했다.

박찬형 서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심심한 위로 말씀을 전한다"며 "소방서의 지원이 피해를 딛고 일어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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