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소년진흥원 직원들이 토사가 쌓인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운동장을 정비하고 있다./ 충남청소년진흥원 제공
충남청소년진흥원 직원들이 토사가 쌓인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운동장을 정비하고 있다./ 충남청소년진흥원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재)충남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은 인해 인근 산에서 유입된 토사가 쏟아져 큰 피해를 입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활동에 나섰다.

2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수해복구에 나선 박영의 원장은 "이번 진흥원의 자원봉사단이 수행한 수해복구활동은 도내 청소년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었으며, 피해를 입은 청소년수련관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해 하루 빨리 지역청소년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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