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충남서북부 5개 시·군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특수아동 지원을 위한 마스크 3만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10일 충청남도교육청을 방문하여 특수아동을 위한 마스크 3만장을 지원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충남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기증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기증된 마스크 3만장은 충남도 내 각 시·군 교육지원청을 통하여 2학기 개학과 동시에 대상학생들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학생들의 교육만큼은 어려움없이 지속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노력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미래엔서해에너지는 특수아동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충남도내 약 140여개교에 도서 지원,학교발전기금 지원,에너지 교육홍보관 운영,교육행사 후원 등 다양한 교육발전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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