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박귀식, 현민우 부총재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조성한 자체 기금 1천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11일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박귀식, 현민우 부총재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조성한 자체 기금 1천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 유성구는 11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비영리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 356-B지구 제6지역(부총재 박귀식)과 제7지역(부총재 현민우)이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용품 지원과 저소득층 가정의 연료비 지원, 장학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귀식, 현민우 부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열의를 갖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제라이온스 356-B지구 제6지역과 제7지역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조성한 자체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