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11일 희귀질환으로 투병 중인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2명의 치료와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1천만원을 후원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1일 희귀질환으로 투병 중인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2명의 치료와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1천만원을 후원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감사 김광직)는 11일 희귀질환으로 투병 중인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2명의 치료와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1천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충북지역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후원캠페인을 통해 실시했으며, 후원금은 공사 임원(감사 등 4인)의 기부금을 포함해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외부 지원이 없을시 치료와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희귀 질환, 선천성 질환으로 투병 중에 있는 충북지역 어린이 2명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추천 받아 후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소외계층과의 상생협력,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쏟은 것에 이어 올해는 사회공헌 지침 제정,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 투명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는 "후원 아동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치료와 생활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어렵고 힘든 환경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치료를 잘 받아 꼭 완쾌되어 행복하고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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