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수 라이온스 클럽(회장 민광기)은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에 북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위해 '사랑의 배달부'를 자처하며 직접 전달에 나섰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필요한 물건들을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비가 이리 많이 오는데도 직접 가져다주신 분들도 너무 고생이 많으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진호 북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마을에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북이면을 위해 후원해 주신 라이온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북이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내수라이온스클럽
이완종 기자
lwj6985@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