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원들이 의장실에서 국외연수 여비 반납을 논의하고 있다. /청주시의회 제공
청주시의원들이 의장실에서 국외연수 여비 반납을 논의하고 있다. /청주시의회 제공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의회가 집중호우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올해 편성된 공무국외연수 관련 여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

반납액은 의원 공무국외연수 관련 여비 1억7천210만원과 사무국 직원 국외업무여비 7천954만원을 합쳐 총 2억5천164만원이다.

의원들은 9월 예정된 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이를 전액 삭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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