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음성군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이 경기도 하남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25분께 "한강변에 사람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기 하남소방서는 이날 오전 11시께 미사동 한강변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 한구를 인양했다.

경찰신원확인 결과 인양된 시신은 지난 2일 음성군 감곡면 오항리서 실종된 A(63·여)씨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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