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37명 이상 선정 인건비·재료비 등 지원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이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사업을 함께 할 작가팀을 모집한다.

'우리 동네 미술'사업은 공공미술품의 설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들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뉴딜사업이다.

증평군은 4억1천500만원(국·도비 3억5천700만원, 군비5천800만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독서왕김득신문학관 주변에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37명 이상의 작가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 후 인건비,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작품의 종류는 조형물, 미디어 등의 설치미술이며, 주제는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들은 팀을 구성해 이번 달 25일까지 신청서를 문화체육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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