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슬기·정도영·최선아·김명규 군

금산교육청은 12일 오전 교육청회의실에서 ‘제5회 성경상(誠敬賞)’ 시상식을 가졌다.

성경상은 현재 교사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장한 스승상에 상응하는 것으로 학생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수상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은 평소 금산교육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독지가로부터 2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위탁받아 초등학교 2명 각 20만원, 중학생 2명에게 각 30만원씩의 장학금과 상장을 매년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한 학생은 황슬기(중앙초·6년), 정도영(금산초·5년), 최선아(추부중·3년), 김명규(제원중·3년) 등 4명으로 이들은 어려운 가정환경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어른들 공경에 예의 바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다.

이 성경상은 앞으로 금산교육발전의 활력소가 됨은 물론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풍토를 조성해 효 실천 사례가 어린이들에게 일반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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