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군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49명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건소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모니터링과 함께 1:1 맞춤형 건강코칭,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자는 스마트폰 사용자로 만19세 이상 부여군민 중 혈압·혈당·복부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 위험요인 중 1개 이상 위험군으로 판정된 사람이며, 해당 질환자(고혈압, 당뇨)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여군보건소 운동처방실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전담팀에 1:1 매칭으로 비대면 건강관리를 돕는 이 프로그램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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