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마티터널 비탈면·충주 다릿재터널 응급복구 완료

대전국토청 국도32호선 공주 마티터널 비탈면 응급복구 완료.  / 대전국토청 제공
대전국토청 국도32호선 공주 마티터널 비탈면 응급복구 완료. / 대전국토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우준)이 충청권 수해복구 지원체계를 구축, 긴급 복구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12일 대전국토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유실된 국도32호선 공주 마티터널 비탈면과 국도38호선 충주 다릿재터널 응급복구가 끝나 정상 운영되고 있다.

또한, 피해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구간을 선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해 비탈면 유실부분에 대한 건설기술연구원 등 전문기관 검토와 추가예산 확보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대전국토청 국도38호선 충주 다릿재터널 응급복구 완료. / 대전국토청 제공
대전국토청 국도38호선 충주 다릿재터널 응급복구 완료. / 대전국토청 제공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충청권 관내 도로현장 뿐만아니라 인근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장비·인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현장 인근 피해발생 시 복구작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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