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당부… 사용은 8월 31일까지 가능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행정안전부는 1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이달 24일까지 마감한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은 오는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이날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 및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아직까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국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선불카드·상품권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은 지난 6월 5일 이미 종료됐다.

정부는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지난 5월 4일 취약계층에 대한 현금 지급을 시작으로, 같은달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 같은달 1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선불카드·상품권 신청을 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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