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1동 7개 자생단체가 지난 11일 수해복구 현장을 지원했다./천안시 제공
성정1동 7개 자생단체가 지난 11일 수해복구 현장을 지원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성정1동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구의 복구를 위해 지난 11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일손을 보탰으며 폐가구 및 가재도구 정리 등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창현 체육회 상임부회장(성정1동 단체장협의회장)은 "호우피해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영기 성정1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단체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후 성정1동 주민자치회와 추가적으로 천안천 및 성정천 일원의 환경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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