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청렴약속 연필로 쓴 청렴 러브레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보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청렴약속 연필로 쓴 청렴 러브레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이 오는 14일까지 '청렴약속 새긴 연필로 청렴 러브레터 쓰기' 행사를 진행한다.

'다함께 청렴愛'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박인자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그 문구를 연필에 새겨 개개인의 청렴 의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다.

참여한 직원들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고의 덕목인 청렴에 관한 이야기를 알기 쉽고 친근하게 편지로 작성하고, 신규공직자에게 전달해 공직생활의 첫 순간부터 청렴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인식하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직원들이 작성한 '청렴 러브레터'는 교육장이 들려주는 역사 속 청렴이야기를 편지형식으로 재구성한 '교육장이 보내는 청렴편지'와 함께 임용장 수여식 등을 통해 신규공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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