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분소장 김영용)는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충청권 1천440가구 중 관내 50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국가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인권인식, 인권침해와 차별, 인권관련 쟁점, 인권교육 및 개선, 개인 및 가구 관련사항 등을 조사기준시점 현재 국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여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의 인권상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국내 인권상황과 시계열적 변화를 객관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국가인권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 조사하는 조사원에 의한 면접조사, 인터넷조사와 희망하는 가구에 한하여 자기기입식조사 등을 병행한다.

조사의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 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으므로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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