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옥천군지부 연합사업단(지부장 정진국)과 이원농협(조합장 이중호)은 12일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판촉행사를 열고 옥천군 복숭아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 농협옥천군지부 제공
농협옥천군지부 연합사업단(지부장 정진국)과 이원농협(조합장 이중호)은 12일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판촉행사를 열고 옥천군 복숭아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 농협옥천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농협옥천군지부 연합사업단(지부장 정진국)과 이원농협(조합장 이중호)은 12일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복숭아 홍보 판촉행사를 열고 인천시체육회 산하기관, 인천시민에게 옥천군 복숭아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최근 장마와 호우피해로 시름에 빠진 옥천군 이원면지역 복숭아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행사는 이원면 이원리와 함께하는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인천시체육회(회장 이규생)의 도움으로 열려 복숭아 500박스 판매을 완료했고, 내년에는 2천박스이상 늘려 판매하기로 했다.

농협옥천군지부 정진국 지부장은 "코로나19와 호우피해로 인해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한 이번 행사가 뜻깊고, 인천시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의 고객들께서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많이 구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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