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2019년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3년 연속 이뤄졌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2019년 평가는 전국 33개의 권역 중심병원과 190개의 참여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평가에서 권역 중심병원으로서 ▶주기적 교육 및 세미나 운영 ▶의료관련 감염병 관리 및 유행 대책자문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증진활동 기획 및 운영 ▶참여병원 관리(감염병 예방관리 기술 지원 등) 등 사업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시내 감염관리실장은 "지역병원들과 함께 협업을 통해 감염병 감시, 예방, 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일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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