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독립기념관과 글로벌 채널 히스토리가 광복 75주년을 맞이해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캠페인을 진행한다.

독립기념관과 히스토리 채널은 태극기의 역사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시청자들이 직접 일상 속 태극기를 찾아보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광복절에 담긴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절 75주년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환기하고 '태극기'에 대한 역사와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극기와 광복의 역사, 세계 독립국가 속 대한민국의 의미를 담아내는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역사학자 심용환과 외신기자 겸 작가 알파고 시나씨가 출연해 국내외의 다양한 관점에서의 광복절과 태극기의 의미와 태극기에 대해 미처 몰랐던 사실을 전한다. 본 캠페인 영상은 8월 13일 히스토리 TV와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또 일상 속 '태극기'를 통해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총 815명에게 히스토리와 옥스포드 블럭이 특별 제작한 한정판 독립군 피규어와 태극기 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과 히스토리 공식 SNS에서 진행되며 광복절 당일 천안 독립기념관에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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