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당진시가 당진청년타운 나래 개관식을 12일 가졌다

당진청년타운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3천311㎡의 단일규모 전국 최대의 청년지원시설로 지어 졌다.

이날 개관식은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유관기관과 지역대학 관계자 그리고 7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한 가운데 타운조성 경과보고 및 운영계획 설명, 시설 라운딩,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타운 입주시설로는 힐링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청년창업가를 위한 입주공간 27개실을 조성하고 미래 당진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활약할 신산업·고기술 청년벤처를 전략 육성할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청년타운 나래가 청년들을 위한 소통의 연결고리가 되고, 청년의 도전과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당진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중심 역할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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