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내부 토사제거·집기세척 등 일대 정비 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12일 단양군 어상천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합심해 주택 등 정비를 실시하고, 취사 가능한 물품을 제공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12일 단양군 어상천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합심해 주택 등 정비를 실시하고, 취사 가능한 물품을 제공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을 방문해 지역의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김 감사는 500mm이상의 집중 호우로 가옥침수, 도로 유실 및 인명피해 등이 발생한 단양군을 방문해 가스시설의 복구 및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군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주택 주변과 내부 토사제거, 집기세척 등 수해지역 일대 정비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태는 동시에 취사가 가능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활동은 함중걸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 양 기관 직원들과 협업해 진행해 안전기관간 사회공헌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광직 상임감사는 "어려움 속에서 군민들이 더욱더 합심하여 위기를 헤쳐나갈 것"이라며 "우리 공사 또한 앞으로도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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