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파인건설(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1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파인건설(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 대전 서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서구는 1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파인건설(주)(대표 이관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이웃돕기성금은 올해 기나긴 장마와 호우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파인건설은 민간발주 건축공사를 전문적으로 수주해 성장한 중견 건설업체로, 전국에 다수의 사업장을 두고 있다.

이관근 대표는 "지역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힘든 상황을 견디고 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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