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이종철)는 12일 분평동 관내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며 단지 내 방치돼 버려진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이종철)는 12일 분평동 관내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며 단지 내 방치돼 버려진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이종철)는 12일 분평동 관내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며 단지 내 방치돼 버려진 폐건전지 5천여개를 수거했다.

자연환경보전협의회 회원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한 폐건전지가 방치돼 자칫 주민의 건강을 해치고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있다.

자연환경보전협의회 관계자는 "회원들은 솔선수범해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등 주민의 건강증진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며 "여기에 매월 1회 회원전원이 참여해 깨끗한 동네 환경정비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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