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를 동반한 최장기간 장마가 이어지며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농작물 피해도 속출해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 지난 10일~12일까지 계속된 빗속에서 청주시 내곡동의 한 밭에선 고추가 썩어 가고, 비닐로 덮은 참깨도 싹이 날 지경이다. 오송읍 호계리의 한 비닐하우스 옆에는 병 든 애호박이 버려져 있고, 내수읍의 고구마 밭에서는 농민들이 고구마가 썩기 전에 미리 수확하느라 바쁜 손길을 움직이고 있다. / 김용수
폭우를 동반한 최장기간 장마가 이어지며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농작물 피해도 속출해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 지난 10일~12일까지 계속된 빗속에서 청주시 내곡동의 한 밭에선 고추가 썩어 가고, 비닐로 덮은 참깨도 싹이 날 지경이다. 오송읍 호계리의 한 비닐하우스 옆에는 병 든 애호박이 버려져 있고, 내수읍의 고구마 밭에서는 농민들이 고구마가 썩기 전에 미리 수확하느라 바쁜 손길을 움직이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김용수 기자] 폭우를 동반한 최장기간 장마가 이어지며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농작물 피해도 속출해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 지난 10일~12일까지 계속된 빗속에서 청주시 내곡동의 한 밭에선 고추가 썩어 가고, 비닐로 덮은 참깨도 싹이 날 지경이다. 오송읍 호계리의 한 비닐하우스 옆에는 병 든 애호박이 버려져 있고, 내수읍의 고구마 밭에서는 농민들이 고구마가 썩기 전에 미리 수확하느라 바쁜 손길을 움직이고 있다.

키워드

#장마 #농심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