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공무원 80명·자원봉사단체 30여명

김홍식 남일면장이 논산시 자원봉사자들에게 수해 복구 현장을 설명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김홍식 남일면장이 논산시 자원봉사자들에게 수해 복구 현장을 설명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지역 수해복구 현장을 돕기 위해 이웃 지자체인 논산시가 나섰다.

금산군은 논산시청 공무원과 논산 자원봉사 단체 12일 남일면을 찾아 수해복구를 도왔다고 13일 밝혔다.

남일면은 지난 7월말 415mm의 폭우가 내려 신천2리 등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복구 현장에는 남일면 20명, 논산시 공무원 80명, 자원봉사단체 30명이 함께 했다.

김홍식 남일면장은 "집중호우로 관내 농작물과 주택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웃 도시인 논산시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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