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주 하나로마트서 14일부터 실시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이 '힘내자 농업·농촌! 우리함께 이겨내요'를 기치로 수해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특판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판활동은 오는 14일부터 연휴기간인 17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및 청주시 방서동 하나로마트 두 곳에서 열린다.

행사는 충북도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아리향'농특산물 홍보전도 함께해 충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 등에게 알릴 기회도 갖는다.

품목은 복숭아, 사과, 포도, 수박, 마늘 등이며 상생마케팅, 반짝세일 등을 통해 착한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수해지역 농산물도 당도와 품질이 좋은 정상품"이라며 "맛좋고 안전한 충북 농산물로 즐거운 연휴도 보내시고, 수해지역 농가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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