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 협약식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영화에는 역시 팝콘! 오는 10월 22일부터 5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 액션영화제(이하 영화제)에 충주지역먹거리인 충주사과팝콘과 함께 해보면 어떨까?

충북문화재단은 13일 이시종 충북문화재단 이사장과 손병용 내포긴들영농조합 법인 대표가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과 충주내포긴들영농조합은 영화제 개최 기간 동안 '사과팝콘'을 할인 판매하고 협약체결 후 생산되는 팝콘에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로고 등 상징물을 게재해 홍보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충주 신니면 내포긴들 영농조합법인(대표 손병용)이 제작한 사과팝콘을 비롯한 팝콘 3종(사과, 우유, 고추)세트를 영화제 공식 먹거리 팝콘으로 지정했다.

충북문화재단에서는 영화제 홈페이지에 후원사인 충주 사과팝콘을 홍보하고 영화제 테마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영화관 및 단편영화 상영관인 음악창작소, 야외공연장(자동차 극장)에서 판매를 계획중이며 개막식에 시식회를 열 계획이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협약식을 통해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도 홍보하고 충주의 '사과팝콘'을 비롯한 '우유팝콘', '고추팝콘'이 영화제를 통해 널리 알려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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