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배움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대상 교육

꿈꾸는 배움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멘토들과 화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 서원경신협 제공
꿈꾸는 배움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멘토들과 화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 서원경신협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서원경신협은 지난 14일 꿈꾸는 배움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부바 멘토링 신나는 경제 여행 출발!'을 주제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서원경신협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려서부터 절약습관을 키우고 올바른 경제관념과 금융기초지식 확립을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신협은 멘토의 금융·경제 교육에서 배운 내용으로 골든벨 및 퀴즈와 같은 게임을 진행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준비했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이 많이 참여하는 이번 활동에서 화폐의 숨은 비밀 찾기를 통해 올바른 화폐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딱딱할 수 있는 화폐의 발달과정을 미로를 통해서 알게하고 지폐와 동전의 종류 등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폐를 만드는 원재료가 종이가 아닌 솜이 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돼 너무 신기했다"며 "한국은행과 한국조폐공사의 차이를 알아보고 한국은행이 화폐를 제조하는 곳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원경신협 관계자는 "경제 교육을 통해 화폐의 제조과정, 발달과정, 종류 등을 알아보면서 화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화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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